이 글은 2018년에 작성된 글을 다시 작성한 게시물입니다. 2018년, 제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5~6시간 정도 걸리는 호치민 공항, 친구들이 모두 전역을 마치고, 각각 군 시절 적은 월급으로 모은 돈으로 약 보름 간의 동남아 여행을 떠났습니다. 셀렘을 갖고 바로 공항에 도착했지만, 여기서부터 긴장을 하셔야 합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수많은 택시기사들이 호객행위를 하기 시작하는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우버를 부르셔야 합니다. 저희 숙소는 가까운 곳이었고, 일행 중 한 명이 어떤 택시기사가 1달러에 숙소로 데려다주겠다는 말에 속아서 갔다가 돈을 지불하려는 과정에서 택시기사가 자신이 돈을 세어주겠다며 가로챘다가 소위말하는 밑장 빼기를 당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