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대전 중구 대흥로175번길 17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화장실: 내부에 남녀 구분된 화장실 있음
전화번호: 0507-1353-8649
남/녀 화장실 구분, 대기공간, 무선 인터넷, 단체 이용 가능, 간편 결제
우연히 발견한 독특한 카페가 있어요.
'비워터(BeWater)’라는 곳인데, 처음엔 이름이 예뻐서 들어갔고, 안에 들어가선 "오잉?" 하고 한 번 더 놀랐죠.
여기... 진짜 테이블마다 수족관이 있어요.
진짜 살아 있는 물고기들이 테이블 아래를 유유히 헤엄치고 있더라고요.
커피 마시면서 물멍 가능한 신기한 경험, 궁금하시죠?
내부는 어두운 인테리어에 밝은 수족관 조명이 내부를 밝혀주고 있었어요.
진짜 신기하지 않나요?
테이블마다 큰 수족관이 있어서, 앉자마자 잔잔한 물소리와 반짝이는 물고기들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물멍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저도 처음엔 "이게 카페 맞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음료 종류는 엄청 많진 않았습니다.
디저트 종류는 조각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인테리어와 유지비용 때문에 음료 가격이 많이 비쌀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기준에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요.
작지도 않고 엄청 큽니다.
자리마다 물고기의 종류도 조금씩 다른 것 같았어요.
물고기 구경하면서 커피 마시는 이 조합, 처음엔 어색했는데 은근히 힐링되더라고요.
시끄럽지 않고 잔잔한 분위기라, ‘혼카페’ 하러 와도 좋고, 조용히 데이트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실 메뉴에서 ‘와, 진짜 특이하다’는 느낌은 덜했어요.
그렇다고 나쁘진 않았고, 딱 무난~한 분위기였어요.
인테리어에 비해 메뉴는 다소 심플한 느낌?
비주얼보다는 공간 자체에서 주는 경험이 메인이더라고요.
일상에서 벗어나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거나, 조용히 물멍 하면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다음에 방문할 때는 좀 더 다양한 메뉴를 즐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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