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120 101, 102, 103호
매일 08:30 - 21: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043-231-3433
남녀분리 화장실
주차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주에서 요즘 베이커리 맛집으로 소문난 듀레베이커리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명암타워가 있는 본점이 아닌, 비하동에 위치한 분점에 방문하였는데요,
본점에 비해 주차공간은 사진처럼 협소한 편이지만,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고, 방문하시기엔 더 좋아 보입니다.
매장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창가 쪽 자리도 있고, 반대편엔 이렇게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서 일행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좋아 보입니다.
직원분들도 전부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계시고,
매장이 정말 깔끔해 보입니다.
중간중간 홀을 돌아다니시면서 소독제를 뿌려 테이블까지 닦고 계신 모습도 보았습니다.
빵을 만드는 곳도 안이 보여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겠더라고요,
음료의 가격은 본점과 전체적으로 동일해 보입니다.
다만 가격 대가 전체적으로 저렴하진 않습니다.
베이커리 메뉴입니다.
케이크와 초도 판매하여 생일 케이크를 살 때 이곳에서 사도 될 듯합니다.
본점에 비해 종류는 확연히 적은 편이지만,
이곳의 대표 메뉴인 소금빵을 구매하기엔 훨씬 수월합니다.
다만, 일부 빵 메뉴들을 상온에 그대로 진열해 두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마늘 바게트와 토마토 바질 브레드를 주문했습니다.
소금빵은 워낙에 유명하여 다들 아셔서 친구가 맛있다고 한 것을 주문했는데요.
마늘 바게트는 단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맛입니다.
다른 마늘 바게트에 비해 굉장히 단 편이어서 많이는 못 먹겠더라고요.
오히려 기대하지 않았던 토마토 바질 브레드가 더 괜찮았습니다.
간이 강하지도 않았고요,
치즈가 들어가지 않은 피자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치즈를 싫어해서 오히려 더 괜찮더라고요.
매장은 전반적으로 본점보다 작은 편이지만 이곳도 깨끗하고, 상대적으로 베이커리 메뉴는 적지만 더 조용한 분위기라서 좋았습니다.
소금빵이 나오는 시간만 맞춰서 오시면 크게 기다릴 일도 없으니, 소금빵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오히려 이곳으로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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